디지털

윈도우 11 최적화 방법 총정리: 느려진 PC 속도 빠르게 만드는 꿀팁

writeguri5 2025. 3. 27. 09:21
반응형

 

윈도우 11 속도 저하 원인부터 정확히 파악하자 🧐

윈도우 11을 사용하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속도 저하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 PC도 몇 달만 지나면 부팅이 느려지고, 앱 실행이 답답해지는 일이 흔하죠. 그 원인은 대부분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앱, 시작 프로그램, 디스크 조각화, 자동 업데이트, 그리고 과도한 시스템 리소스 사용에 있습니다. 특히 저사양 PC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문제는 단순히 하드웨어 성능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기본 설정 그대로 윈도우를 쓰면서 각종 리소스 낭비 요소들을 방치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소개할 팁들을 활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윈도우 11 성능을 최적화하고, 마치 새 PC처럼 쾌적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팅 속도 향상을 위한 시작 프로그램 정리 🚀

윈도우 11이 느려진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시작 프로그램의 과다입니다.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한 채 자동 실행되는 앱이 많을수록 부팅 시간이 길어지고 전체적인 속도도 느려집니다.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작업 관리자(Ctrl + Shift + Esc)**를 실행한 뒤, 시작 프로그램 탭에서 불필요한 앱의 활성 상태를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특히 원드라이브, 디스코드, 스포티파이, 메신저 앱 등은 매번 자동으로 실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시스템 트레이에서 상시 작동 중인 앱도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종료하면 메모리와 CPU 사용량을 줄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작업만으로도 부팅 시간이 절반 이하로 단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앱 설정 꺼서 리소스 절약하기 🔧

윈도우 11은 기본적으로 많은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자동 실행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앱이 CPU, RAM, 배터리 자원을 지속적으로 소모하면서 PC를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을 바꾸기 위해선 [설정 > 앱 > 설치된 앱]으로 들어가 각 앱의 **‘고급 옵션’**에서 백그라운드 앱 권한을 ‘절대 안 함’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특히 게임 런처, 클라우드 서비스, SNS 앱 등은 수동으로 실행할 때만 사용하면 되므로, 백그라운드 실행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Windows 서비스 설정(msconfig)**을 활용해 불필요한 마이크로소프트 외 서비스들을 점검하고, 비활성화함으로써 더욱 경량화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각 효과 최소화로 반응 속도 빠르게 🌟

애니메이션, 투명 효과, 그림자 효과 등은 시각적으로 보기엔 좋지만, 특히 낮은 사양의 PC에서는 전체 반응 속도를 현저히 느리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시각 효과를 줄이면 반응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다음 경로로 들어가 설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속성 > 고급 > 성능 > 설정]**으로 이동해 **‘최적 성능으로 조정’**을 선택하면 대부분의 시각 효과가 꺼지며, 필요한 경우 ‘창 열고 닫을 때 애니메이션’ 등 일부만 켜둘 수도 있습니다.

 

특히 그래픽 성능이 낮은 노트북 사용자라면 이 설정만으로도 체감 성능이 향상되고 배터리 소모도 줄일 수 있습니다.


디스크 정리와 스토리지 센스 활용법 🧹

디스크 공간 부족은 속도 저하의 또 다른 원인입니다. 특히 C드라이브 용량이 80% 이상 찼을 경우 윈도우는 가상 메모리 설정, 임시 파일 저장 등에서 제약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디스크 정리는 필수입니다.

 

윈도우 11에서는 스토리지 센스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임시 파일, 이전 윈도우 설치 파일, 다운로드 폴더 파일 등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시스템 > 저장소 > 스토리지 센스]**로 들어가 ‘자동 정리’ 설정을 켜고 주기를 정해두면, 주기적으로 디스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스크 정리 도구(cleanmgr)**를 수동으로 실행해 더 많은 캐시 파일, 윈도우 업데이트 임시 파일 등을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이 작업은 성능뿐 아니라 SSD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불필요한 앱 제거로 시스템 간소화하기 🗑️

PC에 깔려 있는 사용하지 않는 앱들은 실행하지 않아도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유지하거나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CPU와 메모리를 꾸준히 사용하게 만들며, 전체적인 시스템 반응 속도를 떨어뜨립니다.

 

특히 기본 제공 앱 외에도 체험판 소프트웨어, 광고성 유틸리티, 중복된 백신 프로그램 등은 과감히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 앱 > 설치된 앱]**에서 사용하지 않는 항목을 제거하고, 앱별 용량을 확인해 용량이 크고 리소스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부터 우선 정리하세요.

 

앱 삭제만으로도 시스템이 가볍고 쾌적해지며, 저장 공간도 확실히 확보됩니다.


자동 업데이트 비활성화로 예기치 않은 속도 저하 방지 ⚠️

윈도우 11은 기본적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때때로 PC가 갑자기 느려지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백그라운드에서 업데이트 다운로드와 설치가 동시에 진행될 경우 CPU, 디스크 점유율이 100% 가까이 치솟을 수 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를 완전히 끄는 것은 권장되지 않지만, 설치를 연기하거나 특정 시간대에만 수행하도록 설정하면 시스템 리소스 사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 고급 옵션]**에서 업데이트 일시 중지 또는 활성 시간 설정을 통해 자신이 작업 중일 때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도록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포 최적화’ 기능에서 백그라운드 다운로드 제한 속도 설정을 하면 인터넷 사용 속도 저하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SD 최적화 및 TRIM 명령 확인하기 💾

SSD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디스크 최적화(TRIM)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TRIM 명령은 SSD의 수명을 늘리고 쓰기 속도 저하를 방지해줍니다.

**[시작 > 디스크 조각 모음 및 드라이브 최적화]**로 이동해 SSD 상태를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최적화되도록 예약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령 프롬프트에서 다음 명령어로 TRIM 기능이 켜져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 요약 🧾

  • 시작 프로그램과 백그라운드 앱 관리로 빠른 부팅과 응답 속도 확보
  • 시각 효과 최소화로 저사양 기기에서도 빠른 반응
  • 디스크 정리 및 스토리지 센스로 용량 확보와 캐시 제거
  • 불필요한 앱 제거로 시스템 자원 낭비 차단
  • 업데이트 및 시스템 점검으로 예기치 않은 오류 예방

주요 단어 설명

  • 시작 프로그램: 부팅 시 자동 실행되는 앱 목록
  • 백그라운드 앱: 사용자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행 중인 앱
  • 스토리지 센스: 자동으로 디스크 공간을 정리하는 윈도우 기능
  • TRIM: SSD에서 불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해 쓰기 속도를 유지하는 명령
  • sfc /scannow: 시스템 파일 검사 및 자동 복구 명령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