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에서 물은 생산 과정에 꼭 필요한 핵심 자원입니다. 웨이퍼 세정 등 주요 공정에서 많은 양의 초순수가 사용되기 때문인데요. SK하이닉스가 물 사용량을 줄이고 재이용하는 수자원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국내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17만 톤 규모의 용수 사용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물 절감과 재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30년까지 누적 6억 톤의 수자원을 절감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용수 재이용도 크게 늘어 SK하이닉스의 수자원 관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한 번 사용한 물을 다시 활용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용수 재이용량은 7,359만 톤으로, 2022년 4,788만 톤과 비교하면 약 54%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생산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물 사용 효..